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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한효주)가 강철(이종석)의

뺨을 때린 후 기습적으로 키스했네요.

지난 21일 방송된 MBC 'W-두 개의 세계'에서는

웹툰 'W' 속으로 빨려 들어가 강철과 만난

오연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강철의 목숨을 두 번이나 살려준 오연주는

웹툰 상으로는 두 달의 시간이 흐른 뒤

강철과 재회했습니다.


 

강철은 웹툰 속 계절 변화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오연주에게 옷을 사주기 위해 함께 옷가게에 들렸습니다.

현실과 웹툰의 교차에 혼란스러워하던 오연주는

이 웹툰이 다음 화로 넘어가기 위해 엔딩이 될 만한 사건을 찾았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나온 오연주는 강철의 뺨을 내려쳤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이

황당해하는 강철의 대답만 돌아오는데.

"뭐죠? 난 왜 옷 사주고 뺨을 맞죠?"라는

강철의 말에 오연주는 도망갔습니다.

강철에 붙잡힌 오연주는 '그게 아니면...

혹시 이거?'라는 생각으로 강철에 입을 맞췄습니다.

 

 

그 순간 다음 화로 넘어가는 표시가

뜨고 오연주는 탈의실로 숨어버리는데 ..

강철은 "오연주 포스가 대단한데.

이건데 완전, 이 구역의 미친X은 나야"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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