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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시절 기억에 남았던 공연 공개한

데뷔 10주년 가수 아이유 씨.

 

 

KBS2 '대화의 희열' 제작진은

27일 방송 게스트로 출연하는 아이유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유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MC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로 환영했습니다.

 

 

소설가 김중혁 씨는

"지금 컴퓨터에서

(음원 스트리밍) 돌리고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MC 유희열 씨는

"아이유가 나오니 다들 왜

이렇게 질문들을 많이 하냐"며

웃었습니다.

 

 

이어 유희열 씨는 아이유에게

10년 전을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질문했습니다.

 

 

2008년에 데뷔해 10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제일 먼저 '징그럽다'라는

말을 떠올렸습니다.

 

 

아이유는 당시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닥치는 대로 모든 일을 다

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일거리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는 데뷔 초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경마장에서 노래

부른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는

"관객분들이 저보다 말에 더 관심이 있었다"며

"'내가 아직 말보다 못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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