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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의 양장피를 먹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한 기안84.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노사연(61) 씨와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사연 씨 냉장고

내용물로 유현수(36) 셰프와 이연복(59)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대결 주인공인 노사연 씨가

먼저 음식을 먹은 다음 기안84가

음식을 맛봤습니다.

 

 

유현수 셰프가 만든 쑥 인절미

튀김을 먹은 기안84는

"명절 때 먹은 것 중 이게 가장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안84는 이어서 이연복 셰프가

만든 양장피를 먹었습니다.

 

 

기안84는

"양장피 처음 먹어본다.

매일 짜장면 2개에

탕수육 세트 이런 거만 먹었다"고

했습니다.

 

 

 

조용히 음식을

음미하던 기안84는

"느낌이 조금 짠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안84는

"이연복 셰프님이

저희 아버지보다 한 살 어리다.

아버지 연배가 해 준 음식

먹으니깐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습니다.

 

 

기안84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요리를 많이 해줬다"고

했습니다.

 

 

그는 감정이 복받쳐 올랐는지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걸 막상 먹으니깐 짠하다.

정서적으로 차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안84 아버지는

지난 2009년 폐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안84는 그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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