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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의 탕수육 레시피 쓰는

성내동 더짬뽕의 탕수육.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서울 성내동 만화거리

최종 점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백종원 씨는 중식집을

찾아가 탕수육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중식집 사장님은

반죽에 변화를 줬습니다.

 

 

전분 물을 만들어 식용유로

반죽 농도를 조절하는 중식집 사장님을

보고 백종원 씨는

"중국식인데 누구에게 배웠나"라고

물었습니다.

 

 

중식집 사장님은

"TV에서 이연복 셰프가 하는 걸 봤다"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했습니다.

 

 

백종원 씨는

"솔루션이 필요 없겠다.

우리나라 탕수육 대가인데 맛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9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에서 탕수육 반죽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미리 만든 전분 물에

식용유를 섞어 탕수육 반죽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새로운 탕수육을 맛본 백종원 씨는

"훨씬 좋다. 자체 발전했다"라고 칭찬한 뒤

"튀김옷이 아깝다"라고 말해

중식집 사장님을 어리둥절하게 했습니다.

 

 

백종원 씨는

"밑간을 이렇게 과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고기를 소금과 후추로만

밑간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중식집 사장님은 바로 밑간을

바꾼 돼지고기로 탕수육을 만들었습니다.

 

 

백종원 씨 추천대로 기본

밑간만 한 탕수육을 맛본 사장님은

"녹네요. 녹아"라며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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