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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성형외과 의사인 클레오 채은정 씨 ..

1999년 데뷔한 추억의 걸그룹 클레오가

과거 활동 당시 있었던 단체 성형설의 진실을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 클레오 채은정(34)씨는

"저는 정말 저희 아빠가 (성형수술을) 해주신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채 씨는 "서로의 병원을 공유한 적이 없다"며

같은 성형외과에 다니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멤버 모두 성형을 하긴 했지만, 같은 곳은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김하나 씨는 "저희 실제로 보면 별로 안 비슷한데,

사진을 보면 비슷했다"며 "머리 모양과 화장법이 당시 유행했던

것들이라 더 닮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서영(33)씨는 "멤버들끼리 너무 닮아

제가 합류할 때 '내게도 병원이 어딘지 알려주겠지'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다"고 털어놨습니다.

공 씨는 지난 2004년 클레오 5집 앨범부터 합류해 활동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클레오는 '모순', 'Ready For Love' 등

과거 활동 당시 히트곡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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