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Today Issue

'한끼줍쇼' 녹화 중 골절로 병원에 간 김보성 씨 .. 지난 3일 방송된 '한끼줍쇼'에는 김보성 씨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씨가 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김보성, 김동현 씨는 MC 강호동, 이경규 씨를 만나기 전 서울 연신내 오락실에 있는 펀치기계를 찾았습니다. 김동현 씨가 펀치기계에 기록돼있던 최고 점수를 보며 "9100이 넘네. 이걸 어떻게 쳤지?"라며 놀라워했습니다. 펀치를 날린 김동현 씨는 "아 까졌어"라며 아파했습니다. 김보성 씨 차례가 되자 제작진은 "너무 세게 하지 마세요"라며 말렸습니다. 펀치기계에 기록된 최고 점수는 9142점, 김보성 씨 점수는 8984점이었습니다. 김보성 씨는 "정통으로 안 맞았어"라며 다시 쳤고 9155점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김보성 씨는 옆에 있던 ..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의 자리까지 오른 웅진코웨이 박용선 전 대표가 출연한 가운데 유이가 한 끼 얻어먹기를 아버지 도움으로 성공했네요. JTBC 예능 '한끼줍쇼'에 유이와 배우 임수향 씨가 출연했고 두 사람은 서울 성북동에서 한 끼 식사할 집을 찾았습니다. 유이는 한 집 초인종을 눌렀지만 집주인은 유이를 알아보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유이는 포기하지 않고 "혹시 야구 좋아하시냐"고 물은 후 "그 김성갑이라고, 아버지거든요"라며 아버지 김성갑 SK와이번스 수석코치를 언급했습니다. 유이는 "딸이에요, 제가 딸"이라며 본인을 어필하면서 "혹시 저녁 드셨냐"며 "함께 저녁 먹으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집주인을 설득했습니다. 이에 집주인은 "들어오시라"며 강호동 씨와 유이를 집으로 초대했고 유이..

콧구멍짤 비화 공개한 김래원 씨 ..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해숙 씨와 김래원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 씨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콧구멍 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포토샵으로 (콧구멍을) 크게 한 거다"라며 "그 사진이 떠돈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안 좋았었다. 회사에 가서 그 사진 찾아보라고 말하고, 왜 안 내리냐고 항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후 그는 모니터에 뜬 사진을 보고 빵 터졌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김래원 씨는 "너무 웃겨서 제가 박장대소하고, 그렇게 넘어가면서 이 짤이 10년째 남아 있는 거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안 싫어하냐?"는 강호동 씨 질문에 그는 "그냥 포기했다. 이제는 못 막는다"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김래원 ..

쿨한 그녀 이효리의 한끼 미션 .. 이효리 씨는 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SES 멤버 슈와 함께 '밥동무'로 출연합니다. 공개된 '한끼줍쇼' 예고 영상에는 미션에 실패하는 슈, 이효리 씨 모습이 짧게 담겼습니다. MC 이경규, 강호동 씨와 슈, 이효리 씨는 김포 신도시를 찾았습니다. 슈가 먼저 '한끼' 미션에 도전했습니다. 초인종을 누른 슈가 "SES 아세요?"라고 하자 집주인은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했습니다. 슈는 급하게 SES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효리 씨는 미션에 앞서 "난 한 방에 성공할텐데?"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초인종을 누른 이효리 씨는 집주인에게 "혹시 적적하지 않으세요? 이런 인연이 흔치 않잖아요. 그쵸? 지구상에 많은 사람 중에"라고 말했습니다. 집주인이 곤란해하자 이효..

공황장애 약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는 이경규 씨와 정형돈 씨 .. JTBC '한 끼 줍쇼'에서 강호동(46) 씨는 처음 '한 끼 줍쇼'에 출연한 정형돈 씨에게 겁을 줬습니다. 강호동 씨는 "사람들이 몰라본다"며 "장수원 씨도 '누구시냐'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정형돈 씨는 "안 되는데…"라고 중얼거리다가 이경규 씨에게 "형, 약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정형돈 씨와 이경규 씨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이경규 씨는 "약 있다"며 바지 주머니에 약봉지를 꺼내 흔들어 보였습니다. 이경규 씨는 "충격받으면 하나 먹으면 된다"며 정형돈 씨를 안심시켰습니다. 정형돈 씨도 가방에서 약통을 꺼내 흔들어 보였습니다. 강호동 씨가 "약이 없으면 불안하냐"고 묻자 정형돈 씨는 "네, 이게 없으면 안 된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한 배우 박해진 .. 박해진 씨는 지난달 31일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저는 35살에는 장가갈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MC 강호동 씨가 "왜 그렇게 생각했냐. 그땐 여자친구 있었어?"라고 묻자 박 씨는 "네"라고 했습니다. 강호동 씨가 "아, 그랬어?"라고 살짝 놀라자 그는 "되게 예전에 (있었다)"고 말끝을 흐렸습니다. 강호동 씨가 "여자친구 있었을 때, 이 사람이랑 35살에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냐"고 되묻자 박해진 씨는 "네. 그런데 지금은 마흔이 돼도 못할 거 같다"고 했습니다. MC 이경규 씨는 두 사람 얘기를 듣다 "결혼하고 죽음은 미룰수록 좋아"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강호동 씨는 "그런 말을 어디서 듣고 오시는 거냐. 그런 못된 말들"..

한남동 주민 션이 '한끼줍쇼'에 우연히 출연했네요. 19일 JTBC '한끼줍쇼'에서 강호동 씨와 민경훈 씨는 한끼를 함께 할 집을 찾아 헤맸습니다. 길을 걷던 두 사람은 외식하러 나가던 '한남동 리얼 주민' 지누션 멤버 션을 발견했습니다. 강호동 씨는 "어? 오 마이 갓"이라며 소리쳤습니다. 션은 "왜 갑자기 (여기 오셨냐)"고 물었습니다. 션은 "오늘 마라톤 풀코스 뛰고 왔다"며 "다음에 연락 드리겠다. 한끼 함께 하시자"라고 했습니다. 강 씨는 "다음에 한끼줍쇼 나오셔야 된다"며 웃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 씨는 아는 일반인 동생 집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는 지인 어머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지만 '한끼줍쇼' 규칙상 아는 사람 집에서는 밥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 씨의 청소년 시절 일화가 눈길을 끄네요. 지난 15일 JTBC '한끼줍쇼'에서 강호동 씨가 학생들에게 한 말인데요. 이날 방송에선 강호동 씨가 학생들과 함께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마침 프로그램 촬영한 날은 학생들이 고교 입학을 앞둔 2월 말일이었습니다. 당시 강 씨가 "지금 이 순간 최대의 고민은 뭐냐"고 이들에게 질문하자 한 학생은 "고등학교에 아직 친구가 없어서 그게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강 씨는 "나는 한번도 그랬던 적이 없어. 나는 쉽게 친구들과 친해졌어. 어려웠던 에피소드가 없어"라고 했습니다. 덧붙여 "고등학생 정도 되면 (학기 초에) 기싸움 들어가냐"고 질문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현우 씨가 "그렇다. 기싸움할 때 팁 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