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Today Issue

방향치 일화 공개한 아이유 씨 .. 앞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아이유와 배우 이준기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날 아이유는 '아는 형님' 멤버들이 모르는 단점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유는 "난 방향치"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는 "내가 오른쪽 왼쪽 개념이 떨어진다. (오른쪽이라는 말보다) '밥 먹는 손'이라고 해야 딱 안다"고 했습니다. 강호동 씨는 "그럼 청기 백기 게임도 안 되겠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는 "오른쪽, 왼쪽은 아직도 헷갈린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는 "그래서 길도 진짜 못 찾는다. 지금 집에서 3년째 사는데 아직도 엘리베이터 내리면 아직도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헷갈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여행을 가도 일정을 정하지 않는다. 발 닿는 대로 갈 수 있는 여행을 ..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god 박준형 씨와 송혜교 씨 일화. JTBC '같이 걸을까'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그룹 god 멤버들이 나왔습니다. 길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멤버들은 심심하다며 끝말잇기를 시작했습니다. god와 관련 있는 단어만 써야 한다는 규칙을 넣은 끝말잇기에서, 박준형 씨는 '생방송'이라는 단어 다음에 송혜교 씨를 언급했습니다. 박준형 씨가 "빤스 바람으로 있다가..."라며 말을 넘기자 데니 안은 "설명해주지 않으면 시청자들이 오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습니다. 박준형 씨는 신인 시절 송혜교 씨와 함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일화를 꺼냈습니다. 박준형 씨는 어느 날 숙소에서 멤버들과 속옷 차림으로 쉬던 중 송혜교 씨가 갑자기 찾아왔었다고 했습니다. 듣고 있던 멤버들도..

아이유 씨가 강호동 씨와 스타킹에서 겪은 일화를 '아는 형님'에 출연해 공개했습니다. 앞서 13일 JTBC '아는 형님'에서 방영된 예고편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배우 이준기(36) 씨와 함께 가수 아이유가 처음으로 '아는 형님'을 찾았습니다. 아이유가 녹화장에 들어서자 출연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환영했습니다. 이준기 씨가 "호동이 때문에 떨고 있을 아이유를 지켜주러 왔다"며 자신을 소개하자, 아이유는 강호동 씨와 SBS '스타킹'에서 겪었던 일화를 꺼냈습니다. "신인 때 '스타킹'에 출연했다가 10시간 동안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적이 있다"고 아이유는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유가 "'좋은 날' 발표 이후에는 잘해줬다"고 말하자 강호동 씨는 당황했습니다. 강호동 씨는 화제를 돌리며 "준기야 나 보고 싶었던 ..

아이돌 군기 일화 공개한 뉴이스트 렌. Mnet '더 꼰대 라이브' 에는 힙합 크루 '키프클랜'과 뉴이스트 멤버 '렌'이 출연했습니다. 어디에나 있는 '꼰대'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이경규 씨는 군대 생활을 회상했습니다. 이경규 씨는 군대 생활 할 때 자신보다 4살 어렸던 선임이 밤마다 "인생은 말이야..." 라고 말했다고 일화를 밝혔습니다. 유병재 씨가 힙합크루들에게 "힙합씬에도 군기가 있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병재 씨는 "거의 전혀 없다"고 답했습니다. 힙합 크루들이 인사할 때 툭 치며 어깨를 마주치는 등의 모습을 재연하며 서열 없는 자연스러운 문화를 대변했습니다. 그룹 뉴이스트 멤버 렌은 아이돌 군기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는 "아이돌은 진짜 심하다"며 "저는 한번은 화장실까지 불려 간 적 있었..

어려운 시절 정상훈 도와준 김생민 씨 일화 .. KBS2 '연예가 중계 -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는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서 인상적인 불륜남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정상훈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정상훈 씨는 지금 자리에 오기까지의 사연와 고민을 털어놓던 중 "이 자리를 빌려 고마운 사람에 한 마디 하고 싶다"고 운을 뗐습니다. 정상훈 씨는 "제가 무명 시절 공연할 때 항상 와서 돈 봉투를 준 사람이다. 핸드폰도 없을 시절에 15만원, 20만원씩 막 줬다. 저는 그걸 가지고 생활했었다. 끊임 없이 제가 좋은 길로 가게끔 매일 체크하듯 충고해줬다. 그분이 아니었다면 아마 저는 이 자리에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고 했습니다. 정상훈 씨는 이어 "SNL에 들어온 계기는 신동엽 형님이 아니라..

재매있고 독특한 고모부 에피소드 공개한 개그우먼 김신영 씨 .. 라디오스타 김신영 고모부 일화 MBC '라디오 스타'에서 김신영 씨는 고모부에 관해 "세상 편한 분이다. 취업 준비를 42년 동안 하고 계신다"고 묘사했습니다. 김 씨 고모부는 약주를 좋아하며 담금주 만들기도 즐긴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신영 씨는 "고모부 어깨가 뭉친 적이 없다. 노(No) 스트레스!"라며 "풀피리로 즉흥연주도 하시고, 잔재주가 진짜 많으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신영 씨 고모부는 전업주부였습니다. 김신영 씨는 "살림 진짜 깨끗하게 잘하신다"며 "살림하다가 본인 너무 힘들다. 그러면 여행가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고모부가 풍물을 다루는 재능도 있다고 했습니다. 김 씨는 "고모가 돈을 벌어오시는데, 월급날 꽹과리를 치신다"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 일화를 방송에서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공개했네요. 정 전 의원은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고 노 전 대통령 서거 후 있던 일에 관해 말했습니다. 정 전 의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고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상주였습니다. 정 전 의원은 "서거 당시 유독 울지 않던 사람이 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온 당시 한나라당 지도부가 시민들 항의에 조문을 못 하게 되자 문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를 찾아가 사과를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백종우 전 의원이 항의하는 일이 벌어지자 백 전 의원을 말리고 이 전 대통령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김성균 씨가 마동석 씨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네요. 김성균 씨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마동석 씨와 함께 영화를 촬영하면서 생긴 일화를 전했습니다. 그는 마동석 씨에 관해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김성균 씨는 "전에 영화 촬영 현장에서 힘 좀 쓰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내기를 했다. 1초를 버티면 100만 원 준다길래 해봤는데, 시작과 동시에 넘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김성균 씨는 마동석 씨에게 맞아본 경험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영화 '이웃사람'을 찍을 때다. 내가 마동석 씨에게 맞아서 문을 뚫고 날아가는 장면이었는데, 와이어를 착용하려니 너무 피곤했다. 그때 마동석 씨가 '내가 너 저기까지 날려줄게. 괜찮겠니?'라고 하더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