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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의도치 않게 배우 민효린 씨 속옷을 공개했습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민효린 씨 집을 찾은 멤버들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개그우먼 김숙 씨, 배우 라미란 씨 등은 '파티' 컨셉을

위해 민 씨 옷장에서 파티복을 골라 입었습니다.


 

이 중 항상 타이트한 힙합 패션으로 섹시함을 뽐냈던

가수 제시가 흰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처음으로 청순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본인 모습이 우스꽝스럽게 느껴지는 제시에 멤버들은 "예쁘다",

"진짜 안 어울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국 제시는 "너무 더워"라며 김숙 씨와 옷을 갈아입으러 갔습니다.

 

 

이어 "이게 제일 좋아"라며 얇은 흰 상의를 입고 나타난 제시에

민효린 씨는 "그거 슬립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제시가 민 씨 속옷인 슬립을 티셔츠로 착각한 것입니다.

민효린 씨는 "어떻게 그 많고 많은 옷 중에 슬립을 입고 나오지"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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