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김세정 지코 허벅지씨름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허벅지씨름에서

가수 김세정 씨를 누르고 승리를 거둔 뒤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는 지코와 그룹 씨스타,

개그맨 문세윤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세정 씨는 씨스타 멤버 효린-보라 씨와

허벅지씨름을 펼쳤고 김 씨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허벅지씨름은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앉아 한 사람이 무릎 안쪽에서

벌리고 다른 사람은 이를 막으면서 버텨야 하는 게임입니다.

재미로 하는 게임이지만 허벅지 힘을 측정하는 단서가 되기도 하는데 ..

이어 가수 김종국 씨가 지코와 김 씨 대결을 제안했고 지코는

"저 집니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씨름이 시작되자마자 지코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연하인 김세정 씨에 질 것을 두려워한

지코가 온 힘을 다해 게임에 임했기 때문입니다.

지코는 씨름에 집중한 자신에 놀란 나머지 당황하며

"너무 진지하게 했나?", "편집해주세요"라 말했고

그런 지코 모습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어서옵SHOW'는 다양한 스타들이 재능을

판매하는 신개념 홈쇼핑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