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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방송인

박명수(45) 씨와 정준하(45) 씨가 복불복 게임에 당첨됐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워터파크를 찾은 멤버들이

게임을 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제작진은 제비뽑기로 하하, 정준하, 박명수, 광희 씨를 뽑아 

이들에게 미끄럼틀에서 목소리를 내지 않고 내려오라는 미션을 줬습니다.

이후 선정된 멤버 4명 중 2명만 발판을 내려 미끄럼틀을 타게 하겠다고

제작진이 말하자 자리 선점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네 사람 중 발판이 열려 미끄럼틀을 타게 된 사람은 박명수 씨와 정준하 씨였습니다.

 

 

발판이 열리자 두 사람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박명수 씨와 정준하 씨는 미끄럼틀을 타는 내내 제작진이 준 미션을

지키려고 눈을 꼭 감고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 정준하 씨는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박명수 씨 역시 멍한 얼굴로 카메라를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박명수 씨가 짧은 비명을 질러 미션은 실패했습니다.

이날 '무한도전'은 미국으로 배우 잭 블랙을 찾아가기로 했지만,

일정 변경으로 '오늘 뭐 하지' 특집이 방송됐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3.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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