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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철 씨와 서인영 씨가

과거를 폭로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김종민·서인영 씨, 제시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 씨는 김 씨와 말싸움 대결을 했습니다.


 

서 씨는 "나 보면 아직도 이상하냐"고 물었고

김 씨는 "이젠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서 씨가 놀라며 "언제까지 그랬냐"고 다시 물었고

김 씨는 "너 정말 뻔뻔하다"고 답하며 서 씨를 끌어안았습니다.

지켜보는 멤버들은 소리를 질렀고 강호동 씨는

"인영이 얼굴 빨개진 거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습니다.

 

 

말싸움을 재개한 서 씨는 "희철아 내가 사귀자고 하면

사귀었을 거지?"라고 했고 김 씨는 망설임 없이

"사귀었지 너 정도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씨는 "다 같이 노래방에 있을 때 기억나냐"며

"내가 네 동료랑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집에 가려고 하니

네가 나를 붙잡으며 '오빠 쟤랑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마라.

왜 자꾸 쟤랑 이야기하냐'고 했다"고 공격했습니다.

서 씨는 "기억이 안 난다"며 발뺌했고

김 씨는 누군지 말해준다며 귓속말을 했습니다.

 

 

귓속말을 들은 서 씨는 "왜냐면 그전부터

네가 나한테 많이 들이댔잖아"라고 했고

김 씨는 "그렇게 말할 수 있겠어?

다 이야기 해도 괜찮아 너?"라고 물었습니다.

서 씨는 망설이다가 "진짜 이야기할 거냐"며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 씨는 그런 서 씨에게 다시 포옹했습니다.

말싸움 대결은 김 씨 승리로 끝이 났고

서 씨는 '뿅망치 벌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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