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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 씨가 자신에게 최근 신정환 씨

거취를 묻는 시청자를 단칼에 잘라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탁 씨는 3일 오후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습니다.

복귀 이후 첫 마리텔 출연인 그에게 인터넷 생방송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 듯 했습니다.


 

탁 씨는 연신 채팅창을 보고 댓글을 읽으며

신기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탁 씨는 댓글을 쭉 읽어내려가던 중

"신정환 얘기를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며

"그런 분들은 나가달라. 오늘은 제가 나왔지 않냐.

저한테 집중해 달라. 저에 관한 질문을 보내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탁 씨와 신 씨는 지난 1998년

'컨츄리꼬꼬'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3년 탁 씨는 불법 도박 혐의를 받으며

3년여간 자숙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 씨 역시 원정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탁 씨에 따르면 신 씨는 방송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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