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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멤버 잭슨이 어머니가

보낸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3일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로 편지를 받았습니다.

잭슨은 어머니 편지를 보자마자 오열하기

시작했고 그는 "엄마"라는 단어를

말한 뒤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편지에서 잭슨 어머니는

"엄마는 너 너무 보고 싶어"라며

"항상 아버지와 함께 있으면

'잭슨은...', '잭슨은...' 잭슨 이야기 밖에

안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음에 너 한국 가는 것 반대했던 것

정말 후회했다. (당시에 네가) 운동선수로서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내기 싫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잭슨 어머니는 "네가 조금씩 쉬면서 했으면 좋겠다.

많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잭슨은 편지를 다 읽은 뒤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류승수 씨는 수건으로 잭슨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했습니다.

 

 

가족에게 편지를 받은

다른 멤버들도 크게 감동했습니다.

조재윤 씨는 아내가 보낸 편지를

읽으며 부끄러워했습니다.

편지를 다 읽은 뒤 그는 "저도 사랑합니다"라며

편지에 입을 맞췄습니다.

류승수 씨 역시 아내가 보낸 편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백일도 안 된 딸이 너무 생각이 많이 났다.

눈물이 저절로 났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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