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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 PD가 휴가에서

복귀해 1박 2일 촬영 현장을 찾았네요.

17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전남 구례 수락폭포를 찾았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유호진 PD를 발견하자

멤버들은 "내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으며 그를 반겼습니다.


 

유호진 PD도 손을 흔들며

"살 3kg 쪘다"고 자랑했습니다.

멤버들은 "축하한다"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유호진 PD가 지켜보고 있다"며

"(유일용 PD가 '컨셉'을) '콘셉트'라고

못 하게 해달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유호진 PD는 "콘셉트가 표준어라더라.

나보다 훨씬 원리원칙 따지는 사람"이라며 웃었습니다.

앞서 그간 1박 2일 메인 PD를 맡았던

유호진 PD는 전남 목포 섬 크루즈 특집을

마친 뒤 휴가를 떠났었습니다.

이후 1박 2일에 복귀한 그는 팀장(프로듀서)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1박 2일 메인 PD는 유일용 PD가 이어갑니다.

유호진 PD는 "지난해 말부터 개인적 사정이 생기고

2년 정도 프로를 하고 나니까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몸이 튼튼한 편은 아니다"라고 밝혔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맡은 '프로듀서' 역할에 대해서는

"일용 PD보다 선배라 조연출이 될 순 없지만

(실제로는) 조연출 역할을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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