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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씨가 신정환 복귀 여부를 점쳤네요.

16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탁 씨는 정희도

타로 마스터에게 "내가 알고 있는 그분(신정환)이

컴백이 가능할지 타로를 볼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정희도 타로 마스터가

"먼저 마음이 있는지 보겠다"고 말하자

탁 씨는 "마음이 있다.

제가 그 마음을 안다"고 했습니다.

 

 

이에 카드를 뽑은 정희도 타로 마스터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돌아오지 못한다는 카드"라며

"주변에서 제안이 와도 본인이 못 온다.

정말 원한다면 잠깐의 공백을 두고 주변 동료들이

따뜻하게 안아주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몇 년 후에 가능하다고 보냐"는 질문에

"이게 고급 서비스긴 한데 2017년 2018년?

2017년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카드다.

2018년은 반전을 의미하는 카드다.

나는 2018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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