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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절친으로 지내온

비와이(이병윤·23)와 씨잼(류성민·23)이 '쇼미더머니5'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비와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ampion C wh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비와이는 씨잼의 어깨에 손을 올린 뒤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씨잼은 맥주를 앞에 두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15일 Mnet '쇼미더머니5'에는

비와이와 씨잼의 고교시절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비와이는 "학교에서 항상 가사를 쓰고,

끝나면 씨잼이랑 무조건 만나 가사를 썼다.

가사를 계속 썼다. 가사 쓰고 철봉하고,

가사 쓰고 운동하고"라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씨잼은 "(비와이)와 결승에서 만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빡빡머리에 멋 부릴 줄 모르고

아예 그러던 애들이 전국민이 다 보는 프로그램 잠정적 우승자 2명이 됐다.

그 꼬맹이들이... 기분이 좋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된 기분"이라고 했습니다.

 

 

비와이가 우승자로 발표되자 

두 절친은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았습니다.

 

 

두 사람은 정수리 뽀뽀와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각별함과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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