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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 씨가 '공개 연인' 이청아 씨를 언급했습니다.

이청아, 이기우 씨는 2013년부터 3년째 공개연애 중인데요.

이기우 씨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바벨 250'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로 출연 중인 이기우 씨는

러시아 미녀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묘한 기류'를 형성해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여자친구 이청아 씨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이기우 씨는

"여자친구 질투심을 유발하고 싶었는데 잘 안됐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이청아 씨는 여전히 시청자이면서, 제 여자친구로서

작품을 응원해주고 있고, 프로그램을 신선하게 잘 보고 있다고 했다.

기분 좋게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원형 PD는 "러브라인은 예능프로그램이라 편집상으로 만든 부분이 있다"며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이기우 씨도 예능프로그램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아 씨도 지난 23일 이기우 씨와의 공개 연애를 언급했었습니다.

그는 "시청자들이 배우를 보면서 환상을 가져야 하는데

상대방이 자꾸 언급되면 환상이 깨질 것 같다. 예능에서도 저희 사이가 어떤

'장치'로 쓰일 수는 있겠지만, 방해될 때도 있을 것 같아서 늘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벨 250'은 7개국 남녀가 한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SNS에서 주목 받은 '러시아 모델' 안젤리나의 첫 한국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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