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준현 맥주 맛있게 먹는 방법

 

개그맨 김준현 씨가 맥주를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을 공개했네요.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준현 씨와 가수 존박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김준현 씨는 이날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춰서 음식을 먹는다"며 맥주를 최대한 맛있게

즐기는 법을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낚시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1박 2일로 밤을 새고 다녀오는 길은 너무 졸려서

맥주가 엄청 당긴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물을 한 모금도 안 마신다. 절대"라며

"차가 두세 시간 밀리면 더 좋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여의도 초밥집에서 초밥 두 팩을,

맥주도 맛있는 집에서 긴 거로 다섯 병을 준비"

하지만 집에 가서 바로 맥주를 마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샤워를 약간 뜨거운 물로 한다.

그러면 온 더위는 내가 다 먹어서 짜증이 난다"며

더위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법을 설명했습니다.

"그때 선풍기를 미풍으로 틀고, 오른손에 광어 초밥

한 점 들고 맥주를 마시면 쭈욱 넘어간다"며

"그러면 진짜 행복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이

"진정한 먹방 선수"라고 감탄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