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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선생한테 수술을 받은 환자가 한혜진 씨였네요 ..

지난 20일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던

배우 한혜진(34) 씨가 이번에는 드라마에 깜짝 출연했네요.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병상에 누워있던 환자가 바로 한혜진 씨 였습니다




한혜진 씨는 '닥터스'에서 집착하는

남편 조달환 씨 아내 '조수지'를 연기했습니다.

그는 락트신 신드롬에 빠진 조수지 역을 맡아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락트인 신드롬이란 의식은 있지만 외부 자극에

반응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이날 한혜진 씨는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뇌 손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조달환 씨는 "제발 아내를 살려 달라"며

의사들에게 눈물로 호소했지만 뒤로는 한혜진 씨를

협박하는 등 섬뜩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에 한혜진 씨는 유혜정 역의 박신혜 씨에게

'도와주세요'라고 속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한혜진 씨는 2013년 7월 축구선수 기성용

(27·스완지 시티) 씨와 결혼한 뒤 지난 해 9월

기시온 양을 출산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SBS '미운우리새끼'로

3년여 만에 TV 복귀를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운동선수 부인하기) 힘들죠"라며

"(힘든 줄) 몰랐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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