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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철(33) 씨가 방송에서 '우주 대스타'라는

인기 아이돌 가수로서 이미지까지 저버렸네요.

그는 얼굴이 새빨개지고 머리가 산발이 될 때까지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김 씨는 하니(안희연·24) 씨가 '손 안 대고 바지 입기'

대결에 나섰습니다.

 

 

 

하니 씨가 앞서가자, 김 씨는 "주목받고 싶다"며

게임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하니 씨가 유연한 자세로 바지를 추켜 올리는 사이

김 씨는 필라테스 동작까지 해봤지만,

효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중력으로 바지를 입기 위해 거꾸로

서는 자세 '물구나무'까지 했습니다.

물구나무 후 비틀거리며 힘들어하던 김 씨는

하니 씨에게 밀리고 말았습니다.

 

 

하니 씨는 다양한 안무를 활용해

옷을 입다가 몸 개그까지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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