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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300 리사 눈물

hongmama 2018. 10. 27. 22:27

 

눈물을 보인 블랙핑크 리사.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발목부상으로 훈련에서 빠진 리사가

팀 멤버 지수(김지수·23)가 써준

편지를 읽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리사는 훈련 때 힘들면 읽으라고 지수가

준 편지를 개봉했습니다.

편지를 다 읽기도 전에 리사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지수는 리사를 아끼는

마음을 편지에 담았습니다. 편지에는

"리사야 더운데 힘내고 잘하고 있어"라며

"돌아와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라고

리사를 격려하는 메시지가 담겨있었습니다.

 

 

리사는

"저랑 제주도를 갔을 때 찍었던

폴로라이드 사진 (편지에) 뽑아 넣었다"며

울음이 터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리사는 부상을 겪었지만

동기들과 행군을 나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동기들이 도와주며

리사는 무사히 행군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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