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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씨와 남편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의 신혼집 공개.

 

 

MBC '나혼자산다'에는 박나래 씨가

개그우먼 김영희 씨와 함께 홍현희,

제이쓴 커플 신혼집에 방문했습니다.

 

 

박나래 씨는

두 사람이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는지 공개했습니다.

 

 

인연은 절친

김영희, 홍현희 씨가

가게를 얻으며

시작됐습니다.

 

 

 

김영희 씨와 친분이 있던

제이쓴에게 인테리어를 의뢰했고

세 사람이 함께 미팅을 했습니다.

 

 

박나래 씨는

"영희 언니가 바쁘니까 두 사람만

만나서 회의를 하다가

눈이 맞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나래 씨는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우리도 황당하다.

영희 언니는 멘탈이 나가서

일주일간 실성한 사람 같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이 결정적으로

사귀게 된 계기를 묻자

홍현희 씨는

 

 

"한 달 정도 썸을 타던 중

이 친구가 다이빙하러 필리핀엘 갔다.

그때 내가 급작스럽게

개그 코너를 내리게 됐다"면서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남에게 관심이 없는 이 친구가 다이빙 중

난파선을 보다가 '현희 누나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때 내가 너무 보고

싶었다고 전화까지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제이쓴은 배려심 많은

홍현희 모습에 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제이쓴은

"저는 아침에 커피를 마셔야지 잠이 깬다.

둘이 스페인에 놀러 갔을 때 홍현희가

매일 아침 커피를 사다 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운전 잘하는 모습에도 설렜다"고 하자

박나래는 "그건 대리 기사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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