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룹 걸스데이 혜리(이혜리·21)씨가 방송에서 건강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앞서 혜리 씨는 뇌수막염을 진단받아 한동안 치료를 받느라 휴식을 가져왔습니다.

혜리 씨는 SBS '런닝맨'에서 로봇과 '풍선 터뜨리기' 대결을 했습니다.

 

런닝맨 혜리 뇌수막염 치료 후 건강하게 돌아온 그녀

 

누가 더 빨리 풍선을 터뜨리는지 겨루는 경기에서 혜리 씨는 

민첩하게 풍선을 터뜨려 나갔습니다.

경기 초반 풍선이 한두 개씩 떠오를 때 혜리 씨는 로봇보다 빠르게 풍선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중반 떠오르는 풍선 개수가 늘어나자, 혜리 씨 속도는 로봇과 비슷해졌습니다.

 

풍선이 쏟아져 나오는 경기 후반부에는 혜리 씨가 조금씩 밀리는 형세였습니다.

팔을 빠르게 놀렸지만 혜리 씨는 끝내 로봇에 지고 말았습니다.

혜리 씨가 개그맨 지석진(51)씨를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도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날 런닝맨 출연진에게 주어진 임무는 게스트를 빨리 찾는 것이었습니다.

개그맨 유재석(43)씨는 혜리 씨를 남들보다 빨리 찾아냈습니다.

유 씨는 혜리 씨에게 '건강은 괜찮냐'고 안부를 물은 뒤 인증 사진을 찍었습니다.. 

유재석 씨가 이미 임무를 마쳤단 사실을 모르던 지석진 씨는 뒤늦게

도착한 뒤 유재석 씨에게 전화를 걸며 자신이 이긴 줄 알고 있었습니다.

혜리 씨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끝내 모르는 척했습니다.

화장실에 숨어있던 유재석 씨는 나중에 유유히 걸어 나왔고 유재석 씨를 본 뒤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지석진 씨는 혜리 씨에게 "정말 연기를 잘한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