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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씨 논란의 코빅 코너 회의도 참석 안하고

후배들 위해서 그저 함께 무대에 올라 연기만 한 거 같은데 ..

개그맨 유상무(36) 씨가 '절친' 개그맨 장동민(37) 씨가

"한부모 가정(이혼가정)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그를 옹호하는 듯한 게시물을 남긴 뒤 삭제했습니다.

 

10일 유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모님 이혼하시고 30년 만에 처음 알았다. 그런 단체가 있었는 줄.

우리 어머니 암 걸리시고, 6평짜리 판자집에서 살 때 좀 나타나 주시지"라고 썼습니다.

앞서 장 씨는 케이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콩트가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어린이들을 조롱, 비하했다"며 한 시민단체에게 모욕죄

등으로 고소당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좋아요 500개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유 씨는 별다른 설명 없이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유 씨는 같은 날 "한부모 가정인 나와 세윤(유세윤)이가 힘들 때 돌봐주고,

늘 함께해주고 사랑해 준건, 그런 단체가 아닌 그 사람(장동민)이었다"며

과거 한부모 가정 아이들로 보이는 학생들과 떠난 여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유 씨는 "작년 여름. 한부모 가정 아이들, 

또 조금은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가서 재밌게 놀았다. 

이때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다고 펜션비를 내준 게 장동민이었다.

갚으려 살려는 그 마음 부디"라고 덧붙였습니다.

 

 

장 씨는 현재 논란이 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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