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막내작가가 중학생 때 쓴 팬픽이 공개됐습니다.

팬픽은 정준하, 박명수 씨 러브라인이 주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됐습니다.

무한도전 막내작가 성희원 팬픽, 무한도전 릴레이툰 중학생 때 쓴 막내작가의 팬픽 정준하 박명수 러브라인

 

내용을 들은 멤버들은 모두 경악했습니다.

팬픽을 건네받은 유재석 씨는 멤버들에 직접 내용을 읽어줬습니다.

정준하 씨가 3년간 같은 무도 멤버 박명수 씨를 짝사랑하고 있는

내용으로 시작한 팬픽은 금세 절정으로 치닫는데 ..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오로지 명수의 목소리만 의지하던 준하는 갑자기

거칠거칠한 손이 자신의 어깨를 밀며 탈의실 벽으로 밀어붙이자..." 라는

구절에서 유재석 씨는 괴성을 지르며 팬픽을 패대기쳤습니다.

 

 

멤버들은 "이거 야설아니야 야설?",

"아이돌도 이렇게는 안 써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준하, 박명수 씨를 소재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때는 제가 재석 오빠 팬이었는데,

재석 오빠로 써버리면 저랑 이어질 가능성이 없어져서 그랬다.

이후에는 동방신기로 옮겨갔다"고 답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