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솔라(김용선·25)와

에릭 남(남윤도·28)이 셀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두 사람의 셀프 결혼식 준비 과정이 전해졌습니다.

솔라가 웨딩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에릭 남은

"뜨아아아"라며 좋아했습니다.

 

솔라가 "거기 앉아서 보니까 되게 민망하다"며

부끄러워하자 에릭 남은 "예쁜데?"라며

"얼굴 좀 보여주세요. 이제 한 번 돌아주셔야죠"라고 말했습니다.

"예쁘다", "웨딩드레스 모델 해도 될 것 같은데?"라는

에릭 남의 칭찬에 솔라는 "너무 민망해"라며 웃었습니다.

 

솔라가 청순한 느낌의 두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에릭 남은 "오! 아까와는 진짜 다르다"며

"근데 둘 다 예쁜데?"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솔라에게 에릭 남은

역시나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솔라가 어떤 드레스가 제일 괜찮냐고 묻자 에릭 남은

"2번이나 3번?"이라며 "남자들은 이런 거 잘 몰라"라고 말했습니다.

솔라가 하나를 선택할 것을 요구하자 에릭 남은

"근데 우리 성격에는 두 번째가 제일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결국에는 네가 결정하는 거야"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며 '가상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