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안영미 욕설 논란 출연진 표정과 제작진 해명

 

개그우먼 안영미 씨가 생방송 도중

욕설로 추정되는 말을 내뱉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18일 tvN ‘SNL코리아7’에서 안 씨는

‘혼놀족 박람회’ 콩트 무대 생방송 연기를 펼쳤습니다.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여성이라고 속여진 콘셉트였는데,

안 씨는 정체가 들통나자 화들짝 놀라 도망가는 연기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씨X"이라는 욕설로 추정되는 말을 하며

퇴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당황한 출연진들은 어쩔 줄 몰라했고,

다음 대사를 내뱉으며 분위기를 수습했습니다. 

안 씨 퇴장 후 출연진 표정이 담긴

방송 캡처 사진입니다.

 

 
 

 

tvN 측은 지난 19일 “절대 욕을 한 적이 없다.

사전에 출연진끼리 계획하고 연기를 했고 논란이 된

해당 욕설은 ‘쓰바’다”라며 “변명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절대 욕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주의를 해서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