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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골피가 '슈가맨'에 소환됐습니다.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게스트가 출연해 자신만의

슈가맨을 소개하는 '나만의 슈가맨' 특집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10대 대표로는 배우 정다빈 양이 출연했습니다.

그는 가수 마골피(마망·본명 박미영)를 소환했습니다.

 

 

마골피는 2007년 데뷔곡 '비행소녀'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도 큰 인기를

끌어 싸이월드 '이달의 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는 슈퍼주니어, god 박준형,

김장훈, 이루, 아역배우 김향기 양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골피는 "낮에는 연극 연습을 하고 밤에는

동료등과 음악작업을 하고 있다"며

"'마망'이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29일 정오에는 2집 싱글앨범 이후 4년 만에

'지침서(for. 슈가맨)'를 발매했습니다.

'지침서'는 세상이 원하는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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