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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가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샤워에 나섰네요.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는 아내 김진경 씨와 한옥 숙소에서

첫날밤을 보냈는데요.

조타는 근육질 상체를 드러낸 채 샤워를

시작해 여자 패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밖에서 샤워 소리를 듣던 김진경 씨는

"물소리가 사람 미치게 한다고 해야 하나?

물소리 때문에 더 떨렸다. 그때부터 멘붕이 왔다"고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밖에서 서성이던 김진경 씨는 조타에게

"오빠 안에 수건 있어?"라고 물었습니다.

 

 

수건이 없는 걸 발견한 조타는 그제야

"으악! 없어"라고 답했습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조타는 "그날 하루 중 가장 부끄러웠다.

'아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샤워를 마친 조타가 문밖으로 손을 내밀자 김진경 씨는

줄듯 말듯 장난을 치며 풋풋한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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