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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26) 씨가 눈물을 보였는데요 ..

경리 씨는 지난 3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진행자 규현 씨는 "경리 씨가 사전 인터뷰를 하면서

세 번이나 울었다고. 본인 때문에 악플을 받은 사장님을 생각하면서

대성통곡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습니다.


 

질문이 나오자 경리 씨는 답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잠깐만 조금 있다 얘기하겠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그는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리 씨는 "제가 KBS '본분 올림픽'에서 마지막으로 사장님께

하고 싶은 말을 했다. 그때 제가 사장님이 인사를

안 받아주신다고 얘기했다. 그 얘기가 기사로 크게 나갔다.

사장님에게 악플이 많이 달려 죄송했다"고 했습니다.

 

 

경리 씨는 기사가 나간 후

사장님을 찾아가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상처받지 말라고 말씀드렸다.

사장님이 '너는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돼'라고 말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는 사건 이후 사장님이 자신을 오히려 위로해줬다고

전하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경리 씨와 함께

이상민, 솔비, 권혁수 씨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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