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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씨가 '진짜 사나이' 3km 달리기에서 활약을 펼쳤습니다.

28일 MBC '일밤 진짜 사나이-해군부사관 특집'에서

남녀 멤버 10인은 체력 검정을 받았습니다.

이시영 씨는 3km 달리기에서 초반부터 속도를 냈습니다.


 

상위 그룹에서 달리던 그는 어느 순간 박찬호 씨를

제치고 선두로 치고 올라갔습니다.

이 씨는 "사실 저는 앞질러가지 않으려고 했다 뛰는데

(선두였던 박찬호 후보생이) 생각보다 좀 많이 느렸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 번 (누군가) 앞질러 나가주면 전체적으로 성적이 올라가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갔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찬호 씨는 "(이시영 씨가) 왜 이렇게 잘 달리는지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그는 "나름 (나도) 운동선수 출신인데 미치겠더라"고 말했습니다.

양상국 씨는 "제 앞에 이시영 후보생이 달려가는데 뭐지..? (싶었다.)

여자 중에서 사기 캐릭터"라고 했습니다.

박 씨는 선두를 재탈환했지만 이후 이 씨에게 다시 선두를 내줬습니다.

 

 

이 씨는 박 씨에게 "조금만 빨리 뛰십시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바퀴에서 줄리안 후보생이 역전에 성공해 3km 달리기 1등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씨는 15분 23초로 2등을 기록했습니다.

이 씨는 윗몸일으키기 58개를 기록해 박찬호 씨, 이태성 씨 등을 제치고

남군, 여군 멤버 통틀어 1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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