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심태윤 아내 공개

 

가수 심태윤(40) 씨가 '띠동갑' 아내를 공개했네요.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가수 황보 씨와 절친 심태윤 씨가 출연했습니다.

심태윤 씨는 그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연애사부터 사업 성공 비결까지 털어놨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아내 사진을 공개하며

"원래 발레를 하던 사람이다. 제가 황보랑 봉사활동을 많이 하던

시절에 뭐하냐고 물어봤더니 발레로 봉사(재능기부)를 한다고 하더라.

그때 호감이 생겨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심태윤 씨는 "아내가 처음 만날 당시에는 나이가 어리기도 했고,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저 혼자만 좋아했는데,

3개월 동안 하루도 안 빼놓고 학교랑 집 앞에 가 있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후 교제를 허락받았다는 심태윤 씨는

"그 뒤로도 2년을 노력했다. 끊임없이 신뢰와 믿음을

준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