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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우지호·23)가 자신과 열애설이

났던 배우 이성경(25)씨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지코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이성경 씨와 어떤 사이인지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지코는 "다른 사람과 찍은 사진 중에 유독 이성경 씨가 많이 있었는데,

그게 엮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성경 씨에 흔들린 적이 없었느냐는 말에 지코는

"멋있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지코는 열애설을 적극적으로 부정한 이성경 씨 모습에

"기분 나빴다"고 말했습니다.

 

 

지코는 "마치 나를 엄청 싫어하듯이 (말했다)"고

서운해했고 그는 "멋진 친구라고 얘기해 줄 수 있지 않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 씨는 지난 2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지코와 열애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김성주 씨는 "우정이 연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이성경 씨는 "있었으면 처음부터 있었겠죠"라며

"그들이 저를 남자 취급을 하는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성경 씨는 "미래의 남자친구로 셰프는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좋죠"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 중에서 '셰프 남친'을 꼽는다면"이라는

물음에 이찬오 셰프를 꼽았습니다.

 

 

이에 MC들은 신혼인 이찬오 셰프를 놀리기 위해

"이거 방송 나가면 큰일 난다"고 말했고

한고은 씨는 "직계 선배인데"라며

이 셰프의 아내인 모델 김새롬 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성경 씨는 "두 분이 보기 좋다"며

"귀엽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고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부부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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