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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산들-조선영 씨 팀이 나윤권-김민상 씨

팀을 꺾고 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소찬휘,

산들, 나윤권, 바다 등이 출연해 일반인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총 여섯팀 가운데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 산들-조선영 씨 팀은

임정희 씨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를 불렀습니다.

두 사람은 파워풀한 가창력에 신나는 감성을 더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총점 451점을 획득하며 나윤권-김민상 씨 팀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날 나윤권-김민상 씨 팀은 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선보이며 총 446점을 획득했습니다.

 

 

지난주 우승팀이었던 소찬휘, 김민재 씨는 439점에 그쳤습니다.

산들은 뮤지컬 공연 일정으로 다음 주부터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다음 주에 출연할 다시 보고 싶은 듀엣에는 나윤권-김민상,

바다-이원갑 씨 팀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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