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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 아내가 김종국에게 일침 ..

지난 10일 방송된 KBS '어서옵SHOW'에서

김종국 씨가 차태현 씨에게 물었습니다.

 

김종국 : "차태현 씨 부인이 친구들 중에서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친구가 있다면요?"

차태현 : "우리 와이프는 친구들 다 좋아하지만

너(김종국)! 너... 너는 결혼을 못 할 것 같대"

 

 

옆에 있던 홍경민 씨가 김종국 씨에게

"배우자감이다 싶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다.

일주일 간 함께 있자고 한다.

근데 조건이 일주일 간 어디 가지 말고 헬스클럽도 가지 말고

나랑 있자고 한다면?"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종국 씨는

"그건 정말 절 사랑하는 게 아니죠"라며 웃었습니다.

 

 

김종국 씨의 말이 끝나자마자 차태현 씨는

"그러니까 결혼을 못 하는 거라고"라고 말했습니다.

홍경민 씨가 "스케줄 있다고 거짓말 하고

운동하러 간 적 있습니까?"라고 기습 질문하자

김종국 씨는 "네. 그것 때문에 헤어진 적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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