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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아(24)씨가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씨는 6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홀로서기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속상한 건 아예 10년 동안 활동했던 게

없어지는 것처럼 말씀하실 때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습니다.


 

유희열(45)씨는 "걱정하는, 우려의 말씀이긴 하지만,

(10년간 활동한 시간들이) 분명히 자양분으로 남아 있을 텐데"라고 위로했습니다.

김 씨도 "맞아요, 그런데 없어져 버릴까 봐"라고 끄덕이며 답했습니다.

김 씨가 속했던 그룹 '포미닛'은 지난 6월 13일 해체됐습니다.

 

 

김 씨는 그룹 '포미닛'에 앞서 '원더걸스'로 데뷔해

올해 활동 10년 차를 맞았습니다.

김 씨는 이날 방송에서 "음악가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하는 건 좀 어려운 것 같다.

대신 다양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본인이 작사한 노래 'U&Me'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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