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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철(33) 씨가 '가요계 무서운 선배'로

불리는 가수 백지영 씨와 있었던 일을 얘기했네요.

지난 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백 씨가 전학생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아는형님' 멤버들은 백 씨가 가요계

무서운 선배 4인방 가운데 1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백 씨는 현재는 무서운 선배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 씨는 백 씨를 보고 웃으며

“몇 년 전인데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백 씨와 함께 있었다”며

“그런데 걸그룹이 심할 정도로 인사도 없이 지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모습을 보고 백 씨가

‘야, 저 X들은 뭔데 인사를 안 하냐’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김 씨 말을 들은 백 씨는 당황하며

“내가 언제 그랬냐”며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백 씨는 남편인 배우 정석원 씨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남편과 서로 부르는 애칭은 '멍멍'이다.

공개 연애 당시 남들 눈치 보느라 전화할 때 '쪽쪽' 소리를

빨리하다 보니 '멍멍'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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