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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 정연(20)씨가 말 뒷발에 맞아 부상을 입었네요.

정연 씨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

말을 타고 들판을 내려오다 앞서 있던 말 뒷발에 다리를 맞았습니다.

놀란 정연 씨는 펑펑 울며 촬영이 지연된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재석 씨는 "아니야 네가 뭘 죄송해"라며 위로했습니다.

2시간 만에 병원으로 옮겨진 정연 씨 상태는 다행히 양호했습니다.

팀 닥터는 "깁스는 안 해도 되고 지금은 체중이 계속 하중에

실리면 (뼈가) 어긋날 수도 있고 통증이 올 수 도 있어서 반깁스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연 씨는 그제야 웃으며 "깜짝 놀랐다"며

"문에 손가락 찧은 그 느낌 아시냐. 그 느낌이어서

아무 감각이 없었다"고 전했다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놀란 게 더 컸던 것 같다"며

"내가 어떻게 말 뒷발에 맞아서...(웃음)

놀란 게 더 커서 많이 울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동료들 또한 정연 씨를 걱정했습니다.

최여진 씨는 "내가 어떻게 해 줄 수 없는 게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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