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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제작진이 시즌 2 방송을 앞두고 회식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시즌1 출연자이자 현재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 모습도 있었습니다.

신서유기 출연자 강호동 씨는 출연진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제작진은 "우리는 한 제작진 핸드폰에서 '신서유기팀 회식날' 분위기가 담긴 오디오

파일을 발견했다. 카메라가 없던 곳에서 우연히 핸드폰으로 녹음된 영상(목소리)이기에

시청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고 영상에서 밝혔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해 1월 12일 신서유기팀 단체 회식 장소에서 촬영됐습니다.

강 씨는 "승기는 옛날부터 머리가 좋았다. 문득 1박 2일이 막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래도 일도 있었고 그때도 다 같이 고민하고 그리고 나름대로 슬럼프...

방송도 못해봤고"라고 했습니다.

 

 

이어 "다시 복귀했는데 방송은 마음먹은 대로 안 되고"라며 이어

"생각은 떠오르는데 말을 하니까 말을 버벅거리게 되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강 씨는 "그래도 한 번도 위축되거나 한 번도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내가 1박 2일을 한 게 큰 힘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신서유기'는 웹 전용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2는 오는 19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티빙, 네이버 TV캐스트, 카카오 TV, 다음 tv팟, 곰TV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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