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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45)씨 왼쪽 손에 감긴 붕대가 눈에 띄네요. 

고현정 씨는 4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고현정 3도화상 붕대 감은 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제작발표회

 

지난달 29일, 고현정 씨가 3도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습니다.

손과 발에 화상을 입은 고현정 씨는 사고 소식이 전해진 지 5일 만에 공식석상에 섰습니다.

현재 그는 화상 치료 후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현정 씨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제 불찰로 인해 집에서 핫팩을 만들다 그랬다"며

"지금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은 배려 많이 해줘서 잘 하고 있다.

빨리 나아가는 중"이라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고현정 씨는 "3년 만에 새 작품을 시작했다"며

"그렇게 원하던 노희경 작가님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미 있고 뜻깊은 작품"이라며

"(촬영하면서) 힘든 것도 모를 정도다. 선생님들도 배려를 잘 해주신다.

나는 그냥 인사 잘하고, 귀여움만 떨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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