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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 씨에게 더는

"왜 안재욱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느냐"고

물을 수 없게 될지도 모으겠네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김정현 PD는

"(극 중에서) 조세호가 안재욱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안재욱 씨가 촬영하고 있는 '아이가 다섯'에서

상대역 소유진 씨와 극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면 조세호 씨가 참석할 수 있게 된다고 .

 

김 PD는 "아직 (안재욱과 소유진이) 결혼할 단계는 아니지만,

결혼 장면이 나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 씨도 "재미있는 아이디어"라며

"작가님과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참석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 씨는 2015년 6월 1일 치러진 안 씨의 실제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는 MBC '세바퀴'에서 김흥국 씨의

"왜 안재욱 결혼식 때 안 왔어?"라는 호통으로 돌아왔습니다.

조 씨는 트레이드 마크인 억울한 표정으로

"(안재욱 씨를)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 답했습니다.

 

 

이후 그에게 "왜 00에 안 왔냐"고 하는 농담이 유행했고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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