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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하주연 탈락

hongmama 2016. 9. 3. 16:41

 

가수 하주연(29) 씨가 '쇼미더머니5'로

다시 방송 활동을 하려고 했지만,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하주연 씨는 다른 지원자들과 함께 1차 예선에 도전했습니다.

하주연 씨는 그룹 쥬얼리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쥬얼리 해체 후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 씨는 수입이 없어 옷 가게, 피자가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고 전했습니다.

하주연 씨는 쥬얼리가 해체한 후 소속사 없이 혼자 노력해왔지만,

방송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빨리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제겐

'쇼미더머니5'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주연 씨는 1차 예선 심사에 앞서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래퍼 그레이(이성화·29)가 심사를 맡았습니다.

하주연 씨는 랩을 시작했지만, 몇 소절만 한 뒤 이어나가질 못했습니다.

가사를 잊은 것이었고 하 씨는 눈물을 흘리며

"많이 준비했는데, 보여주질 못했다"며 속상해했습니다.

 

 

하주연 씨는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 씨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부담감이 많이 컸다"며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노력해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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