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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 공연 도중 성희롱 발언을 들은

오마이걸 소식에 소속사가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오마이걸 대학축제 성희롱 발언 동영상, 오마이걸 소속사 공식입장

 

지난 20일 대구의 한 대학교에서 열린 축제에 참석한 오마이걸은

20분 가까이 열띤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한 남성은 무대를 향해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축제 다음 날 이 대학 페이스북에는 "카메라 바로 앞에 있던 남자분,

공연 중에 무대 향해서 '먹고 싶다'라고 엄청 크게 소리 지르셨죠.

듣고 경악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는 "그렇게 학교 망신, 남자 망신시키지 말아 달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마이걸 멤버 막내 아린 양은 1999년생으로 미성년자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홍보담당자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공연 중 문제가 된 발언을 직접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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