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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한 영화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천우희(29)씨.

벌써 데뷔 1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천우희 씨는 2011년 영화 '써니'의 상미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 전에는 봉준호 감독 영화 '마더'(2009)에서 진태(진구 씨)

여자친구 미나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천우희 씨 데뷔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1. 

 

그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에서 '깻잎무리2'라는

이름도 없는 단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마더', '써니', '26년', '우아한 거짓말' 등을

거쳐 '한공주'를 만났습니다.

2014년 개봉한 이수진 감독 작품 '한공주'는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

 

2. 

 

영화에서 천우희 씨는 소녀 '한공주'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이 역할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공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천우희 씨는 이후

영화 '카트', '손님', 뷰티인사이드', '해어화'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 개봉한 나홍진 감독 영화 '곡성'으로 천우희 씨의

연기력은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천우희 씨는 '연기의 나르시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 4월 인터뷰에서 "관객이 만족하느냐가 우선일 수도 있지만 내 만족이 먼저다.

그런데 쉽게 만족할 수가 없다. (연기적) 나르시즘에 빠지면 성장할 수 없을 것 같다.

남들이 괜찮다고 해도,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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