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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차태현 씨를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뽁뽁이를 터뜨렸습니다.

12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대학교 특집 이화여자대학교 편이었습니다.

점심 복불복에서 차태현 씨는 잉여계단에서

상자를 찾으라는 미션을 뽑았습니다.

 

상자에는 뽁뽁이가 가득했고,

미션은 '손가락으로 뽁뽁이 모두 터뜨리기'였습니다.

미션을 눈치챈 학생들은 너도나도 뽁뽁이를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차태현 씨는 "난 아무 말도 안 했어!"라고

외치면서도 뿌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람이 몰리자 일부 학생들을

뽁뽁이를 뜯어가면서까지 그를 도왔습니다.

 

 

"(미션 실패하면) 밥 못 먹냐"는

질문에 차 씨는 "어... 못 먹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학생들은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로

"빨리 터뜨려! (오빠) 밥 먹게!"라고 외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 씨는 학생들의 머리를 묶어주라는 미션을,

김준호 씨는 영어 단어로 끝말잇기를 하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윤시윤 씨는 이대 명물 음식 3개를 사오라는 미션, 정준영 씨는 졸업 예정자들과

주어진 포즈로 사진 찍어오라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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