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딸 김라희 양의 중2병

일화를 공개한 배우 김남주 씨 ..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배우 김남주 씨의 가을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는데요.

 

 

김윤상 리포터는 김남주 씨를 향해

"이렇게까지 긴장되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만나 뵙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영광이다"라는

말을 건넸습니다.

 

 

그는 김남주 씨에게

"자녀들도 엄마가 엄청 유명한

배우라는 걸 다 알고 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김남주 씨는

"그렇다"라며

"벌써 첫째가 14살이고

둘째가 11살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남주 씨는

"조금 있으면 첫째가

중학교 2학년이 된다"라며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중2병이란 말이 있지 않느냐"라며

"아이가 기본적으로 자세가

좀 달라졌다"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또

"아이가 건들건들하고

삐딱해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윤상 리포터는

"그럼 둘 사이에 트러블

같은 건 없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김남주 씨는

"아이에게 '너는 사춘기냐?

나는 갱년기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라고 말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습니다.

 

 

그는 또

"많이 이해해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엄마로서 참 쉽지가 않다"라며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윤상 리포터는 김남주 씨를 향해

"특별한 관리 노하우가 있느냐"라고

질문했습니다.

 

 

김남주 씨는

"뭘 먹고 그렇게 몸매를

유지하느냐고 많이들 물어보신다"라며

"근데 뭘 먹고는 유지를

할 수 없는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또

"시상식에서 드레스를 입을 땐

물도 좀 안 마시는 편이다"라며

"나뿐만 아니라 여배우들이

보통 그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