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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4중 추돌 교통사고 후

심각한 후유증으로 정신과

치료받은 박현빈 씨 심경고백.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박현빈 씨가 출연해 4중 추돌사고

이후 심경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4월 승용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차가

완전히 손상될 만큼 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박현빈 씨는

"너무 무서웠다"며

사고 당시 기억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박현빈 씨는

"차에 함께 탄 사람들은 아무도

(당시 상황을) 기억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현빈 씨는

"다치고 피를 흘리고 부딪히고,

차 안으로 뭐가 밀고 들어오고

하는 걸 다 보고 있었다"며

"사고 후에 저만 무서웠다"고

했습니다.

 

 

박현빈 씨는 교통사고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을 만큼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했습니다.

 

 

당시

"가족을 다시 못 볼 것 같다는 두려움,

걷지 못하게 될 거라는 두려움,

공포감이 심했다"고 했습니다.

 

 

당시 사고로 박현빈 씨는

오른쪽 대퇴부가 완전히 골절돼

수술을 2번 받았습니다.

 

 

"다리를 완전히 잃었다고 생각했다"는

박현빈 씨는 구급차에 실려 가는

동안 "오래 걸려도 되니 나중에라도

꼭 걸을 수 있게 해달라"고 반복할 만큼

두려움에 시달렸습니다.

 

 

방송에는 지방 스케줄이

끝난 뒤 기차를 이용해 퇴근하는

박현빈 씨가 나왔습니다.

 

 

박현빈 씨 아버지는

"교통사고 이후로 늦은 시간에는

차를 타지 않고 기차를 탄다"며

박현빈 씨가 여전히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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