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 씨가 올케에 "치마가 너무 짧다", "살림을 잘 못 한다"며 잔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올케 전쟁 15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조혜련 씨는 "엄마가 동생 부부와 함께 산다. 같이 사는 게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며 "제대로 시누이 노릇을 해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혜련 씨는 동생 부부와 만나자마자 올케에 "치마가 너무 짧은 것 아니냐"며 잔소리를 했습니다. 이에 조혜련 씨 올케는 "키가 작아 미니스커트로 입어야 한다"고 반박했고 조 씨는 "추석 일할 건데 너무 짧은 것 아니냐 내가 시누이라서 잔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이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조혜련 씨 아들 우주 군이 "며느리(외숙모)가 아까웠다. 삼촌이 아주 운이 좋았다"고 하자 조 씨는 "사..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아육대' 리듬체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이하 '아육대')에서 리듬체조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아육대' 최초로 선보인 리듬체조 경기에는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카라 전 멤버 허영지 씨, 러블리즈 멤버 정예인 씨, AOA 멤버 찬미 씨,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 씨, 트와이스 멤버 미나 씨, 우주소녀 성소가 출전했습니다. 핑크빛 의상을 입고 리듬체조 연기를 펼친 성소는 중국에서 10년 동안 전통 무용을 배웠던 무용학도답게 뛰어난 유연성을 선보였습니다. 또, 고난도의 다양한 동작을 실수 없이 성공하며 공 연기를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지켜보던 다른 아이돌 멤버들..
아이오아이 멤버이자 구구단 멤버인 김세정 씨가 '30곡 연속 댄스'를 해내 박수를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 붐샤카라카'에서는 비스트 멤버 이기광 씨와 아이오아이, 구구단 멤버 김세정 씨가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에서 두 사람은 총 30곡의 댄스 음악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먼저 도전하게 된 김세정 씨는 EXO '으르렁', 터보 '검은 고양이', 박지윤 '성인식', 미스에이 'Bad Girl Good Girl' 등에 맞춰 안무를 해냈습니다. 수 많은 곡을 연달아 춰 얼굴이 땀범벅이 됐지만 흐트러짐 없는 춤사위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또 김세정 씨는 모르는 노래가 나와도 쉬지 않았습니다.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이 "나 같으면 여기서..
걸스데이 멤버 유라 씨가 개그우먼 홍윤화 씨 앞에서 '망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o'live '2016 테이스티로드'에는 홍윤화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홍윤화 씨는 유라 씨와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막국수를 먹던 중 유라 씨는 "고기만 더 가져오면 안 되냐"며 '고기 욕심'을 부렸습니다. 이를 본 홍윤화 씨는 유라 씨에 "고기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날씬하냐"고 물었습니다. 유라 씨는 "저 안 날씬해요. 배가 많이 나왔어요"라고 답했습니다. 홍윤화 씨는 먹던 막국수를 내려놓고 화가 난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어 손가락질을 하며 "이런 식으로 해라. 나 서울 가버린다"고 농담을 했습니다. 유라 씨는 민망한 듯 고개를 숙였고 홍윤화 씨는 "나도 다른 데 살 안 찌고 배만..
'아기 보살' 대박이(이시안)가 아빠 이동국 씨 장난에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와 설아, 수아 삼남매는 추석을 맞아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모래 사장에서 놀던 중 누군가 파놓은 구덩이를 발견한 이동국 씨는 대박이를 구멍에 빠뜨리려 했습니다. 대박이는 빠지지 않으려 발버둥쳤고, 아빠의 다음 타깃은 설아가 됐습니다. 설아는 구덩이에 빠지지 않으려다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수아도 마찬가지로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동국 씨는 대박이를 재차 들어올려 구덩이에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표정 변화가 없던 대박이는 점차 울먹이더니 설아가 다가오자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설아는 구덩이에서 위로 올라온 대박이를 껴안았고 남매는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그룹 클래지콰이 호란(최수진·37) 씨가 방송에서 눈물 흘리며 "사람들은 날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호란 씨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문학소녀'라는 가면 뒤에서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가왕 도전자 '석봉이'이 치열한 접전 끝에 그는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온 호란 씨는 "여기 오기 전까지는 출연하기 무섭다는 생각이 많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제 이미지가 차갑고 냉소적이어서 사람들이 그렇게 반겨주실 거라 생각 못 했다"며 "비웃음과 마주칠까 두려웠다"고 말했습니다. 호란 씨는 "사실 '가왕'을 몇 주씩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제가 뭐 그렇게 대단한 걸 한 건 아니지만, 제겐 정말 큰 무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오..
그룹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가 뭉친 힙합유닛 'MOBB'이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OBB은 더블 타이틀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 첫 방송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선보인 '붐벼'에서는 송민호와 바비가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또한 원형 스테이지와 클럽, 바, 락커룸, 서재 등으로 꾸며진 세트 등을 오가며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진 '빨리 전화해'에서는 두 사람이 바이크를 타고 등장했습니다. 스트리트 패션에 개성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8일 공개된 '빨리 전화해'와 '붐벼'는 송민호와 바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테디, 쿠시, 초이스 37, 서원진 등 YG 대표 프로듀서들이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건강상 이유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정형돈 씨가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 정형돈 씨가 '유 부장' 유재석 씨를 응원하는 '정 대리'로 출연했습니다. 정 씨는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유재석 씨 앞에 환자복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그는 눈을 감은 채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셔야 됩니다"라며 유 씨를 응원했습니다. 또, 정 씨는 "그리고 빨리 회복하셔서 다 같이 웃으면서 꼭, 꼭 다시 만나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재석 씨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정형돈 씨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것은 약 1년 만입니다. 정 씨는 지난해 11월 불안장애로 모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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