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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귀 호강 컬래보레이션'이었습니다.

가수 태양(27) 씨, 김범수(37) 씨, 임창정(42) 씨가 함께

부른 '눈, 코, 입'은 환상 하모니를 자랑했습니다.

 

판타스틱 듀오 태양 김범수 임창정 눈코입 컬래보레이션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판타스틱 듀오'에서 나온 장면.

이날 출연자들은 가요대상 수상곡으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태양 씨는 2014년 가요대상 수상곡인 '눈, 코, 입'을 부르며 등장했습니다.

이후 임창정 씨와 깜짝 합동 무대가 성사됐습니다.

 

이어 김범수 씨까지 합류해 '태양-김범수-임창정' 조합이 완성됐습니다.

세 사람은 자신들만의 색깔로 '눈코입'을 열창했습니다.

즉석 컬래버레이션이었지만 세 사람은

화음까지 맞추는 노련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태양 씨와 임창정 씨는 또 한번 깜짝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곡은 임창정 씨의 1997년 대상 수상곡 '그때 또다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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