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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47) 씨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이동휘 씨를 패러디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7’에

탁 씨가 호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는 ‘응답하라 1988’에서 류동룡(이동휘)이

전국노래자랑 예심을 준비하는 장면을 패러디했습니다.

탁 씨는 색안경에 파란색 양복을 입어 동룡이로 변신했습니다.

탁 씨는 동룡이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완벽하게 흉내냈습니다.

그는 라미란, 김선영 씨 역할까지 1인 3역을 소화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탁 씨는 화려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자신이 MC로

활약했던 ‘비틀즈 코드’ 탁레논 복장으로 출연했습니다.

 

 

탁 씨는 ‘사이다’로 삼행시를 지으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사과는, 이제, 다 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탁재훈 씨는 지난 2013년 11월 이수근, 김용만 씨 등과 함께

일명 ‘맞대기’라 불린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됐습니다.

불법도박 사건 이후 자숙하며 방송활동을 자제했습니다.

그는 최근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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